'2015 부동산투자박람회'가 개막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대표 금융권 PB 강연회에 구름 인파가 몰렸습니다.
한국경제TV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가 후원하는 '2015 부동산투자박람회'는 3일 개막해 5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립니다.
박람회에서 3일 동안 이어지는 강연회에 참석하기 위해 박람회 개막 전부터 2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전신청을 할 정도로 개막전부터 다양한 강연들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이틀째를 맞은 오늘은 이동현 하나은행 행복한부자센터장은 1관에서 '하반기 부자들은 이곳을 주목한다'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습니다.
부자들의 부동산 투자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3백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강연장을 찾았습니다.
오후에는 1관 강연장에서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이 '하반기 부동산 정책과 투자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습니다.
하반기 전반전인 부동산 시장 동향과 투자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들 350여명이 1관 강연장에서 경청했습니다.
이외에도 4일 양철승 부동산가치연구소 소장이 '100세 시대 부동산 투자전략 및 자산관리 방법'이라는 주제로, 전은성 세종국토개발 대표가 '부동산 소액 단기 투자비법과 키워드'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습니다.
'2015 부동산투자박람회' 마지막날인 내일에도 유용한 부동산 투자전략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강연이 이어집니다.
5일 강은 지지옥션 팀장이 '2015년 경매시장 동향과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박병찬 리얼피에셋 대표가 '서울시 주택시장의 미래와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나서는 등 다양한 강연이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