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 9.44대 1로 1순위 마감

입력 2015-07-03 17:06
한신공영과 제일건설이 세종시 2-1생활권 P1구역에서 공급한 '세종시 2-1생활권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가 23개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마감하면서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무리했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세종시 2-1생활권 P1구역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 2개 블록의 청약접수 결과 지난 2일 받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9.44대 1, 최고 90.4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총 2천69가구 모집에 1만9천538명이 몰렸습니다.

M1블록 전용 59㎡타입이 당해 청약에서 미달된 26가구에 기타지역 1순위 2천352명이 청약해 90.46대 1의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분양관계자는 "세종시 개발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생활인프라 등이 갖춰지면서 중부권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한데다 입지와 평면, 브랜드파워 등으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았기 때문에 이러한 성공적인 청약결과가 나온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세종시 2-1생활권 P1구역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는 지하2층~지상 29층, 49개 동, 전용 59~135㎡ 총 2천510가구로 구성돼 2-1생활권에서 최대규모입니다.

당첨자는 9일 발표되며 계약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