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방문율 높은 족발맛집 '리틀족발이', 소자본 창업 시장 돌풍

입력 2015-07-03 15:31


‘대한민국 첫 번째 양념족발’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새워 2012년 말 첫 매장을 오픈한 ‘리틀족발이’가 창업 시장에서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리틀족발이 논현 직영점은 경쟁이 치열하고 그만큼 부침도 심한 서울 영동시장 먹자 골목에 위치해 있다. 오픈 후 2년 반이 흐른 지금, 리틀족발이 논현점은 손님들이 스스로 홍보해 주는 맛집, 줄서서 꼭 먹고 싶은 맛집, 가격 대비 월등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족발 맛집으로 우뚝 섰다.

리틀족발이 논현점 임정호 점장은 이러한 유명세의 비결에 대해 “어떤 계기로든 리틀족발이를 방문해서 한번 쯤 저희 양념족발을 드신 손님들은 반드시 다음에도 가게를 방문해 주신다. 독특하고 완성도 있는 맛의 양념족발을 다른 곳에서는 드시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리틀족발이는 이러한 논현점의 성공을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사업 경력 15년의 노하우를 살려 활발히 가맹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기존 2,3시간 씩 삶던 족발의 조리 과정을 초간편 전자동 족탕기를 도입해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를 통해 배달, 테이크아웃에 적합한 스피드한 운영이 가능하며 인건비 또한 절감돼, 소자본 배달형 매장 창업부터 중심 상권 매장 창업까지 폭 넓은 맞춤형 창업을 지원한다.

직영 생산 공장에서 신선배송 시스템을 통해 일일 배송함으로써 식자재의 신선함을 유지하는 점 또한 리틀족발이의 강점 중 하나이다.

족발창업의 대표 프랜차이즈 리틀족발이는 서울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본사 사업설명회장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족발 창업 설명회를 한다.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자금 지원, 가맹점 홍보 등 다양한 창업 특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리틀족발이 홈페이지(www.LIJOK.com) 또는 전화 문의(1644-8789)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