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썸머' 장도연 유상무 전 여친 언급 "가까이서 봤는데"··유상무 반응이?

입력 2015-07-03 14:15


(사진= 5일간의 썸머 장도연 유상무)

'5일간의 썸머' 장도연 유상무 전 여친 언급 "가까이서 봤는데"··유상무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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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의 썸머 장도연' 5일간의 썸머에 출연한 장도연이 유상무와의 썸을 선택해 화제다.

3일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는 장도연과 유상무의 상하이 여행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종 선택에서 장도연과 유상무 둘 다 비즈니스 대신 썸을 선택했고, 유상무는 "공개를 하게 되면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거다. 그렇지만 그런 거 생각 안하고 오로지 내 마음만 생각했다"고 전했다.

장도연은 “아휴 진짜 공개연애. 하다못해 법적으로 갔다오신 분들도 죄는 아니지 않나. 관계가 있다는 거다”라고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

이어 “(유상무의) 공개연애를 가까이서 봤던 사람인데 그걸 배제하기가 어렵다. 그 부분이 아주 크게 작용할 것 같다”고 속마음을 얘기했다.

그럼에도 장도연은 썸을 선택했고 "정성이나, 노력, 용기에 큰 감동을 받았다. 정말 괜찮은 남자라고 느껴졌다"고 전했다.

장도연은 이어 "많이 놀리겠죠? 개그맨들이 얼마나 손가락질 할까"라며 "한국을 어떻게 가냐. 창피하다. 우리 엄마가 기생오라비 같은 사람 만나지 말라고 했다. 이럴까봐 이 프로그램 하지 말라고 했다. 엄마 말이나 들을 껄"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5일간의 썸머는 로맨틱한 해외에서 만나는 스타들의 5일간의 특별한 '썸'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