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철희, 朴대통령 강력 비판 "국민이 불쌍해"

입력 2015-07-03 12:56


썰전 이철희 썰전 이철희

썰전 이철희, 朴대통령 강력 비판 "국민이 불쌍해"

이철희가 썰전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신경숙과 이재용, 한윤형 등 한주 동안 논란을 일으킨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 국회법 거부권 행사 논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이철희는 "대통령도 정치인이다. 정치적 발언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이건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 사유였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대통령은 왕이 아니다. 이런 월권을 하는 대통령이 어딨냐"고 박근혜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또한 이철희는 앞서 박근혜 정부를 적자생존 정부라고 칭하며 "이제부터는 다다익선 정부다. 입 다물고 시키는 대로하는 사람만 살아남는 시대다. 국민이 불쌍하다"고 돌직구를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