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강소라 유연석, 진한 키스..."둘은 밖에 나가지 않았다"

입력 2015-07-03 12:42


맨도롱 또똣 강소라 유연석

맨도롱 또똣 강소라 유연석의 키스신이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16회에서는 백건우(유연석 분)와 이정주(강소라 분)가 서로 키스를 나누며 사랑을 확인했다.

이날 이정주는 "건우야, 영화 되게 재미있는 거 있다는데. 우리 영화 보러갈까? 아니면 드라이브?" 라고 데이트를 신청했지만 백건우는 이를 다 거절했다.

이에 이정주가 "그러니까 내말은! 우리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애인 사이가 됐잖아. 근데 제대로 된 데이트 한 번 못해보고. 너무 긴장감 없이 서로를 바라만 보는 게 아닌가"라고 털어놨다.

이에 백건우는 "난 긴장감 없이 본 적 없어. 나는 네가 언제 내려오나 아주 불편한 정도로 긴장감 넘치게 여기서 기다렸어"라고 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백건우의 솔직한 대답을 들은 이정주는 "난 네가 제일 좋아. 건우야, 사랑해"라고 고백했고,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나눴다. 이어 "둘은 물론 그 밤, 밖에 나가지 않았다"라는 자막이 깔려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