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잡는 폴딩도어…인테리어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

입력 2015-07-03 11:36


한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완연한 여름이다. 이런 날씨에는 어디 돌아다니지 않고 탁 트인 시원한 곳에 앉아 아이스커피를 마시는 게 최고의 피서일 터. 도심에서 이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폴딩도어가 있는 카페'를 검색해 찾아가면 된다.

요즘 카페 인테리어에서 필수로 손꼽힌다는 폴딩도어(접이식 도어)는 한쪽 벽면에 통유리로 설치해 커튼처럼 접었다 열었다 할 수 있는 문을 말한다. 출입문과 동시에 창문의 역할을 함과 동시에 세련된 분위기 연출에 제격인지라, 새로 카페를 차리는 점주들은 아예 폴딩도어를 인테리어 1순위 아이템으로 점찍어 놓기도 한다.

폴딩도어 제작 시공 전문업체 ‘JJ시스템(대표 김정명, www.제이제이폴딩도어.com)’ 관계자는 "넓은 시야와 우수한 통풍이 장점인 폴딩도어는 시원한 느낌을 주어 여름철에 특히 각광 받는다"면서 "겨울에는 춥지 않을까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사실 폴딩도어는 단열성과 습도를 조절하는 효과가 뛰어나 일반 창문보다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에 좋다"라고 밝혔다.

꼭 카페에 가야만 폴딩도어를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요즘에는 아파트 베란다나 주택 발코니, 펜션 등에도 폴딩도어가 곧잘 설치된다. 일반 가정집에 폴딩도어를 설치하면 색다르고 이국적인 느낌은 물론, 방음, 방풍, 단열 효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이와 관련해 JJ시스템 관계자는 "카페, 아파트에 주로 설치하는 일반형 폴딩도어의 경우 JJ시스템 제품은 유리 흔들림 등 타사 제품들 단점을 보완한 우수함을 갖추고 있다"라며 "시공 시간도 2배 단축했으며 견고한 알루미늄 소재로 내구성이 뛰어나 반영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JJ시스템은 아파트와 카페 외에도 상가, 병원, 카센터, 음식점 등 다양한 건물의 폴딩도어 설계 및 시공을 하고 있다. JJ시스템의 블로그를 방문하면 JJ시스템이 전국 곳곳에 설치한 폴딩도어 사진을 볼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폴딩도어 견적과 가격 등을 문의할 수 있다.

이밖에도 JJ폴딩도어는 블랙, 브라운, 화이트 일색인 타 폴딩도어 업체와 다르게 50여 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색상으로 시공이 가능해, 각 공간의 인테리어 컨셉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1899-9043)를 통해 시공/견적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