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양지원, 졸음 운전 교통사고 "컴백 준비하느라..."

입력 2015-07-03 10:58


양지원 양지원

스피카 양지원, 졸음 운전 교통사고 "컴백 준비하느라..."

스피카의 멤버 양지원이 졸음 운전으로 3중 추돌 교통사고를 냈다.

3일 스피카의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가벼운 부상을 입은 상태로 큰 사고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해당 관계자는 "크게 다친 것은 아니고, 병원 치료를 받고 퇴원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최근 스피카 컴백을 준비하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었던 상황"이라고 전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양지원이 어제(2일) 오후 11시 경 성수대교 압구정에서 성수동 방향 차로에서 옆 차선 택시 2대를 들이 받았다고 전했다.

조사 결과 음주운전은 아니었으며, 졸음 운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지원은 2008년 연기자로 데뷔, 걸그룹 스피카로 활동해왔으며 지난달 종영한 SBS 주말극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 조연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