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자 수익형 부동산을 주목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오피스텔 등의 경우 공급과잉, 분양가 상승 등 수익률하락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저금리시대 대체 투자처로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편리한 교통환경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곳일수록 투자 열기가 뜨겁다. 서울에서는 광진구 일대가 최근 핫 플레이스로 지목되고 있다.
서울 광진구는 지하철 7호선과 2호선 환승역이 자리한 더블역세권으로 강남 10분대의 쾌속 교통망을 갖췄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의 복합쇼핑몰과 대형마트가 있는 건대상권을 포함하고 있어 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견본주택을 개관한 ‘광진 캠퍼스시티’ 오피스텔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청약 당시에도 최고경쟁률 10.7:1, 평균경쟁률 2.9:1을 기록하며 비교적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바 있다.
인근에는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약 6만2천명의 대학생 수요와 1Km이내에 있는 성수IT산업단지 약 2만5천명 직장인을 배후수요층으로 확보하고 있다.
자가운전자의 경우도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통해 여의도역, 서울시청, 분당권 등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광진 캠퍼스시티 오피스텔은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 21-20 외 6필지에 지하3층~지상20층, 총 450실로 공급된다. 시공은 포스코A&C가 시행은 아시아신탁이 담당한다.
실속 있는 계약자 혜택도 눈길을 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계약이 가능하므로 실제 투자금은3천 만원 정도다. 총 분양금액은 1개 호실 당 1억2천 만원 선이다.
분양 관계자는 “광진구 지역에는 20~30대의 젊은 수요자도 많아 일부 세대는 원룸형 풀옵션도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미계약분에 한해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 중이다. 준공은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
견본주택(분양문의 1544-3099)은 서울시 광진구 군자동 503 두산위브파크 상가101호(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5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