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썸머 장도연 "유상무, 정말 괜찮은 남자라고 느껴져"

5일간의 썸머 5일간의 썸머 5일간의 썸머

5일간의 썸머 장도연 "유상무, 정말 괜찮은 남자라고 느껴져"

5일간의 썸머에 출연한 장도연이 유상무와의 썸을 선택해 화제다.

3일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는 장도연과 유상무의 상하이 여행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종 선택에서 장도연과 유상무 둘 다 비즈니스 대신 썸을 선택했고, 유상무는 "공개를 하게 되면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거다. 그렇지만 그런 거 생각 안하고 오로지 내 마음만 생각했다"고 전했다.

장도연은 "진짜, 공개연애. 하다못해 법적으로 다녀온 분도 죄인은 아니다. 그런데 관계가 있다. 어렵다. 가까이서 봤던 사람은 참 그걸 배제하기가 어렵다"며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 했다.

그럼에도 장도연은 썸을 선택했고 "정성이나, 노력, 용기에 큰 감동을 받았다. 정말 괜찮은 남자라고 느껴졌다"고 전했다.

아오 "많이 놀리겠죠? 개그맨들이 얼마나 손가락질 할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정이 끝나고 장도연은 "한국을 어떻게 가냐. 창피하다. 우리 엄마가 기생오라비 같은 사람 만나지 말라고 했다. 이럴까봐 이 프로그램 하지 말라고 했다. 엄마 말이나 들을 껄"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5일간의 썸머는 로맨틱한 해외에서 만나는 스타들의 5일간의 특별한 '썸'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