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희가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에 출연한다.
‘미세스 캅’은 정의는 무엇인가에 대해 풀어나가는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주인공의 이야기로 이다희는 경찰대 출신의 강력1팀 형사이며 귀하고 밝게 자란 당찬 아가씨 민도영 역에 캐스팅 됐다. 민도영은 인형 같은 얼굴과 모델 같은 몸매에 우수한 성적까지 모든 걸 다 가진 엄친 딸이다.
지금까지 출연했던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빅맨’, ‘비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동시에 많은 시청자들을 매료시켜 흥행보증수표로 인정받은 배우 이다희.
그런 이다희이기에 평소 세련되고 도도한 이미지를 가졌던 그녀가 이번에 맡게 된 당당한 엄친딸 여형사 역할은 어떻게 표현해낼지 더욱 더 기대가 된다.
현재 KBS2 ‘연예가중계’ 진행자로 활약하며 영화 ‘오월’ 촬영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내고 있다. ‘미세스 캅’은 ‘상류사회’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