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펑키스타일 여전 '팝아트에서 걸어 나온 듯'

입력 2015-07-03 08:21


새 미니앨범 '리 버스'를 발매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서인영이 앤디워홀 전시회에 방문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평소 '신상녀'란 애칭으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보여오던 서인영은 자신이 좋아하는 빈티지 펑키 스타일에 청순함을 적절히 믹스하여 많은 여성팬들의 호응을 얻으며 스타일 워너비로 명성이 자자하다. 패션 아이콘인 그녀는 앤디워홀 전시회와 어울리는 팝아트적인 느낌의 크롭탑 티셔츠에 데미지 숏 팬츠를 매치하여 큐티 섹시함을 스타일링 했고, 레드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작은 키가 무색할 만큼의 비율과 패션 센스로 한국의 '미로슬라바 듀마' 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듯.

서인영이 착용한 티셔츠는 '아메리칸 레트로(AMERICAN RETRO)이다. 프렌치만의 엘레강스함을 캐쥬얼에 담아 시크(Chic)하고 쿨(Cool)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개성 있으면서도 대중적인 아이템들로 유럽과 북미, 홍콩, 일본 등에서는 마니아층이 있을 만큼 인기가 많으며 청담동 편집숍 RUE15에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