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19금 파격 발언 재조명 "땀 흘리는 남자는 언제나 옳다"

입력 2015-07-02 18:22


곽정은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19금 파격 발언으로 화제다.

지난달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5월의 여왕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황신혜, 방송인 이본,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 방송인 이국주, 아나운서 이현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이 곽정은에게 "곽정은 씨도 어록이 많지 않느냐"고 묻자 "나의 어록의 공통점은 내 실생활에서 나온 이야기다.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여자를 소중하게 대해줄 남자는 없다'가 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어 곽정은은 "'땀 흘리는 남자는 언제나 옳다'가 있다. 잔디 위에서든, 침대 위에서든"이라며 파격적인 19금 발언으로 모두를 당황시켰다.

이에 곽정은의 옆에 있던 이국주는 "어머머"라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곽정은은 "(이국주가)에로틱한 신음소리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