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캡쳐 / bnt 화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전소민'이 자기 위안으로 소원을 빈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예능 뱃사공 특집’으로 꾸며져 '윤박', '전소민', '슬리피', '정상훈'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국진은 전소민에게 “4차원이라던데 지하철이 지나가면 소원을 빌고 똥차가 지나가면 윙크를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전소민은 “그런 거 초등학교 때 많이 해보지 않았느냐”며 “(똥차) 운전하는 아저씨 보고 하면 더블”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국진이 “지하철 지나갈 때 소원을 비느냐”고 질문하자 “고가 밑에서 항상 소원을 빈다”며 “성공하게 해달라고 빈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윤종신이 “미신을 잘 믿나 보다”고 말하자 전소민은 “그냥 자기 위안, 자기 최면이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