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공연 예매 후 ‘착한 클릭’ 하세요…공연계 발전 캠페인

입력 2015-07-02 12:13


인터파크가 공연 업계 발전을 위한 ‘착한 클릭’ 캠페인을 7월 1일부터 실시한다.

‘착한 클릭’ 캠페인은 공연계 다양한 이슈에 대한 공감 형성과 공연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2015년 하반기 동안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창작 뮤지컬 활성화’와 ‘다양한 인디 음악, 뮤지션 공연 지원’ 등 두 가지로 선정됐다. 주제는 공연산업 발전이라는 큰 틀 안에서 반기별로 새로운 이슈가 진행될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는 티켓 예매 후 안내되는 ‘착한 클릭’ 페이지에서 두 가지 공연 지원 활동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클릭하면 된다. ‘착한 클릭’의 클릭 비율에 따라 각 주제를 위한 활동에 지원금이 분배되는 시스템이다. 인터파크가 책정한 연간 총 1억원 안에서 얼마만큼의 지원금을 배분할지가 예매자에 의해 결정된다.

인터파크는 캠페인 진행을 위해 한국뮤지컬협회, (사)한국음악산업레이블협회와 함께 후원 파트너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예매자에 의해 정해진 지원금은 ‘창작뮤지컬 활성화와 인디 음악공연 다각화’를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