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주거문화대상에 한라·LH

입력 2015-07-02 14:30
한라가 경기 시흥 배곧신도시에 선보인 '시흥 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2차'가 2015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을 차지했습니다.

공공부문 종합대상은 LH가 행정중심복합도시 고운동에서 공급한 가락마을8단지에게 돌아갔습니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한경주거문화대상은 주거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올 상반기에는 14개 부문 45개 업체가 응모한 가운데 23개 업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심사위원장인 박찬식 중앙대 건축학부 교수는 "친환경 그린화와 혁신적인 평면구조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수상작품 속에 그대로 나타났다"며 "곧 사물인터넷이 아파트에 구현될 것인 만큼 이 시장을 선점하는 업체는 좋은 기회를 얻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