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블루투스 헤드셋 '톤' 시리즈가 세계에서 1천만 대 이상 팔렸습니다.
목에 두르는 밴드 형태의 헤드셋인 '톤'은 현재 전세계 50여 개 나라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편안한 착용감과 다양한 편의 기능 외에 음향기기 전문업체인 JBL, 하만카돈 등과의 기술 제휴로 '톤'은 음질 수준이 높은 게 특징이라고 LG전자는 소개했습니다.
특히 미국 시장조사기관, NPD에 따르면 '톤' 시리즈는 미국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에서 40%가 넘는 점유율로, 1위에 올라 있습니다.
또 지난 4월 기준 미국 전체 헤드폰·헤드셋 시장에서 점유율 13.3%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