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광희 "'무한도전' 합류 후 회사에서 유재석처럼 살길 강요해"

입력 2015-07-02 11:24


▲ '해피투게더' 광희 "'무한도전' 합류 후 회사에서 유재석처럼 살길 강요해"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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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광희 "'무한도전' 합류 후 회사에서 유재석처럼 살길 강요해"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가 '무한도전' 식스맨 합류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2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는 7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1탄인 '전설의 MC' 매점으로 꾸려진다. 7월 한 달 동안 방영될 여름 스페셜은 '쿡방의 원조' 야간매점의 확장판으로 다양한 게스트들을 초대해 음식과 관련된 에피소드들을 허심탄회하게 주고 받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방송에는 최근 '무한도전'의 식스맨으로 합류한 광희가 출연해 식스맨 뒷이야기와 합류 후 달라진 점들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광희는 "식스맨 합류 후 회사 대우가 달라졌냐"는 질문에 "드디어 개인차가 나왔다. 그런데 시완이와 형식이 차 위에 있는 뚜껑이 없더라. 항의했더니 소속사에서 '재석이 형이 뚜껑이 없는데 네가 있으면 되겠냐'고 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광희는 "회사에서 재석이 형처럼 청렴결백하게 살아야 된다며 백화점도 못 가게 한다. 심지어 라미네이트도 하지 말았어야 한다더라"며 한탄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광희가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 전설의 MC 매점 편은 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