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의 장기 불황 여파에도 불구하고 키즈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특히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어린이를 타겟으로 출시한 발효제품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젊은 부모들이 좋은 재료로 만든 건강한 제품을 먹이고 싶다는 욕구가 반영된 결과이다.
유산균 발효유 전문기업 한국야쿠르트(회장 윤덕병)의 어린이 전용제품인 '세븐 키즈'는 부모의 목소리와 바램을 담아 성장기 어린이의 면역과 치아 건강까지 생각한 발효유이다.
한 병에 7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700억 마리 들어가 있어 아이의 장 건강과 성장기 건강한 습관에 도움을 준다. 초유분말과 자일리톨 등 기능성 원료를 함유해 어린이 장건강은 물론 면역력 증진 및 치아건강까지 생각했다. 특히, '설탕∙색소∙합성고감미료'가 들어있지 않아 안심하고 아이가 섭취할 수 있는 건강 발효유라는 특장점이 더해진다.
지난해 출시 이후 하루 평균 5만개 이상이 판매 되어 기존 어린이 제품인 '뿌요'에 비해 50%가 넘는 성장률을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정열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세븐 키즈는 프로바이오틱스 기술력과 초유분말, 자일리톨 등 엄마의 마음을 담은 어린이 건강발효유 제품"이라며, "아이들 건강을 선물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