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미세스 캅' 출연 확정, 김희애와 '자매호흡' 맞춘다

입력 2015-07-02 08:30


▲미세스 캅 신소율, 신소율 김희애, 미세스 캅 김희애, 상류사회 후속(사진 가족액터스)


배우 신소율이 김희애와 돈독한 자매호흡을 맞춘다.

8월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측은 배우 신소율의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은 강력계 형사들의 범인 추적기를 담은 경찰 드라마다. 극중 신소율은 김희애의 든든한 동생이자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는 고시생 최남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5월 화제 속에 종영한 KBS '달콤한 비밀'에서 애절한 미혼모 연기로 주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신소율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신소율이 합류 소식을 알린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은 KBS '해신', MBC '스포트라이트',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의 황주하 작가와 SBS '돈의 화신',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유인식 PD가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상류사회' 후속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