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종편 진출, 무한도전 중국판 화제

입력 2015-07-02 00:12
▲(사진=MBC 무한도전)

유재석 종편 진출, 무한도전 중국판 화제

무한도전 중국판 10월 25일 첫 방송

무한도전 중국판 소식이 전해져 SNS에서 관심이 뜨겁다.

MBC 간판 리얼 버라이어티 '무한도전'의 중국판이 오는 10월 25일 중국 CCTV1 채널을 통해 중국 전역에 방송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MBC는 지난 30일 중국 베이징 CCTV 본사에서 '무한도전 중국판'을 함께 제작한 후 10월 중국 전역에 방송하기로 하는 내용의 정식계약을 체결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런 가운데 '국민MC' 유재석 종편진출 소식이 전해졌다.

'예능 아이콘'으로 부상한 JTBC가 국민MC 유재석과도 호흡을 맞추게 된 것.

JTBC는 지난 2일 "유재석이 8월 방송 예정인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선다"며 "유재석이 비지상파 프로그램에 MC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이라고 전했다.

드림팀을 구성한 JTBC과 무한도전MC 유재석의 조합, 또 어떤 신선한 예능이 탄생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