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비 별하, '가면' OST 참여...괴물신인의 파격적 행보 (사진=마블팝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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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비 별하, '가면' OST 참여...괴물신인의 파격적 행보
그룹 하트비의 별하가 드라마 '가면'의 여섯 번째 OST 주자로 나섰다.
1일 SBS 드라마 '가면' 측은 하트비의 별하가 부른 '사랑은 없다' OST를 공개했다.
'가면'은 실제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얘기를 다룬 드라마로 탄탄한 스토리와 쫄깃한 전개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른 화제작이다.
하트비의 별하가 부른 '사랑은 없다'는 작곡가 김희원이 곡을 쓰고 작사가 LONGCANDY, 핫띠가 작사에 참여한 발라드 곡이다. 별하의 청아한 보컬이 돋보이는 '사랑은 없다'는 잔잔한 피아노 연주의 도입부와 곡 후반부에 점차 에스컬레이트 되는 감정을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과 강렬한 일렉 기타 사운드로 감싸 작품의 영상미에 감성을 배가시킨다.
극중 주지훈이 맡은 고독한 최민우의 섬세한 감성을 극대화했다는 평을 듣고 있는 '가면'의 여섯 번째 삽입곡 '사랑은 없다'는 하트비의 별하의 참여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가수 린, 그룹 걸스데이 소진 등 유명 가수들의 잇따른 참여로 화제가 된 '가면' OST에 신인가수로서 이례적으로 참여한 별하는 가슴을 울리는 보이스로 '괴물 신인'의 저력을 제대로 뽐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18세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뛰어난 가창력과 작사, 작곡 능력까지 겸비한 별하는 데뷔 전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천재 아티스트 탄생'이라는 말이 속출할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별하가 속한 하트비는 남성 4인조 보컬 아이돌 그룹으로 5월 첫 번째 싱글 앨범 '밥 한공기'를 발표해 남다른 비주얼과 빛나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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