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천우희 "부모님, 베드신 보시고 우셨다"

입력 2015-07-0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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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천우희 "부모님, 베드신 보시고 우셨다"

영화 손님에 출연하는 배우 천우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베드신 언급에도 눈길이 모인다.

영화 '마더'에서 천우희는 진구 여자친구 미나 역을 맡아 농도 짙은 베드신을 선보인 바 있다.

이에 천우희는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어렸을 때 찍었기 때문에 더 겁이 없었고, 배우라면 노출이든 뭐든 가리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베드신을 언급했다.

이어 천우희는 "부모님이 그 장면을 보고 우셨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판타지 호러 영화 '손님'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천우희 이준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