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라식수술, 부작용으로 인해 망설이고 있다면?

입력 2015-07-01 15:17


6월이 시작되면서 많은 직장인들은 휴가, 학생들은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있는데, 보통 휴가나 방학이 시작되면 많은 사람들은 여행 계획을 세우지만 최근에는 그동안 바쁜 일상생활로 인해 미뤄왔던 라식수술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고 있다.

하지만 막상 라식수술을 하려고 마음을 먹어도 부작용이나 여러 가지 잘못된 정보로 인해서 망설이는 소비자들 또한 많아지고 있다. 여름철 라식수술은 어떻게 받아야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여름은 날씨가 덥고 습하다는 생각 때문에 라식 수술을 받을 경우 위생상의 문제나 수술 부위에 염증이 생기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게 된다. 그러나 라식수술은 계절과는 무관한 수술로 수술실에는 수술에 적합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장치가 있기 때문에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나 같은 환경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수술 후 부작용 예방을 위해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써야한다는 점도 계절에 상관없이 라식수술 후 적용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여름이라고 해서 특별히 수술 후 관리가 더 필요한 것은 아니다.

종로예본안과의 조정곤 대표원장은 “라식수술은 계절에 상관없이 수술 후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한 주의사항만 잘 지켜준다면 여름에도 안전하게 라식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종로예본안과는 “다이렉트-케어 프로그램”으로 수술 전 진료를 보는 의사, 수술을 하는 의사, 수술 후 사후관리를 모두 대표원장이 진행함으로써 더욱 더 안전한 라식수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여름철 라식수술 부작용으로 인해 라식수술을 망설이던 사람들에게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조정곤 대표원장은 “부작용으로 인해 라식수술을 망설인다면 수술 전 철저한 사전검사를 받을 수 있는지, 의료진의 수술 경험 등을 따져본 후 병원을 결정하는 것이 좋으며 부작용 예방을 위한 사후관리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