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성유리, '힐링캠프' 하차…'대대적 변화 예고'

입력 2015-07-01 14:42


▲ 이경규-성유리, '힐링캠프' 하차…'대대적 변화 예고'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홈페이지 화면 캡처)

이경규 성유리 힐링캠프 하차 이경규 성유리 힐링캠프 하차 이경규 성유리 힐링캠프 하차

이경규-성유리, '힐링캠프' 하차…'대대적 변화 예고'



개그맨 이경규와 배우 성유리가 '힐링캠프'를 하차한다.

1일 한 매체는 SBS 관계자의 말을 빌어 "이경규와 성유리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MC자리서 물러난다"라며 "김제동만 프로그램 진행을 계속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이경규는 4년 만에, 성유리는 2년 만에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떠나게 됐다. 이경규는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KBS2 '나를 돌아봐' 등 빡빡한 촬영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해 하차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유리는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4년만에 대대적인 변화를 맞이하게 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관계자는 "프로그램 관련해 회의가 있을 예정이다. 향후 변화나 진행 방향 등은 이후 확실해 질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