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 '신형 스파크' '더 넥스트 스파크')
'확 달라진' GM 스파크 스펙·가격은?··'파워·안전 다 잡았다'
GM이 6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인 쉐보레 스파크를 출시했다.
한국GM은 1일 '더 넥스트 스파크' 출시 행사를 열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본격적인 시판은 8월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더 넥스트 스파크'는 과거 GM대우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이후 6년 만에 나오는 풀체인지 모델로 그동안 관심을 모아왔다.
새로운 1.0리터 3기통 에코텍 엔진과 차세대 C-테크 무단변속기가 장착됐고 전방충돌 경고 시스템과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등 최첨단 안전장치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스파크에는 1.0리터 SGE 에코텍 엔진은 고밀도 설계와 3기통 다운사이징을 바탕으로 알루미늄 실린더 블록과 헤드를 채택해 기존 모델에 비해 9㎏을 감량해 향상된 효율과 풍부한 파워를 제공한다. 최대출력은 75마력, 최대토크는 9.7㎏.m다.
가격은 가솔린 승용밴 1천15만 원, LS 1천36만원, LT 1천136만 원, LT Plus 1천209만 원, LTZ 1천308만 원이며(수동변속기 기준, C-TECH 변속기 추가 시 1백63만원 추가), 에코 LS 1천227만 원, LTZ 1천499만 원(C-TECH 변속기 포함)이다.
특히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