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뭐지?" '무한도전' 유재석 시계 이어 '너사시' 하지원 시계, '눈길'

입력 2015-07-01 11:04


"이건 뭐지?" '무한도전'의 유재석 손목시계에 이어 하지원의 손목시계가 드라마 PPL로 화제다.

지난 6월27일 첫 방송된 SBS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오하나를 연기한 하지원이 교복을 입고 상큼한 여고생 패션을 연출하며 선보인 손목시계가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모은 것.

분식점 장면에서 하지원은 화이트 컬러의 '백장미' 손목시계를 착용해 여성스런 분위기를 더했다. 또 다른 장면에선 모자이크 하트 모양이 돋보이는 '러브워치'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는 드라마 내용인 '사랑할 시간'이라는 의미와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커플시계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원이 착용한 손목시계는 모먼트워치 제품으로 누리꾼들의 입소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유재석이 착용해 화제가 됐던 '커피콩시계' 역시 이 브랜드 제품이다.

모먼트워치 제품을 국내서 온라인 단독 유통하는 타임메카의 서대규 대표는 "현재 해당 모델을 찾는 고객층이 많아짐에 따라 해외 본사로부터 빠르게 추가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올해는 허그인 대국민 나눔프로젝트 'Promise'에 모먼트워치를 공식 후원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타임메카는 태그호이어, 티쏘, 디젤시계, 구찌시계, 다니엘웰링턴, 세이코, 자스페로, 잉거솔 등 약 150여 종 브랜드 시계 2만 5000여 점의 남자시계, 여자시계 모두를 온라인몰에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