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괜찮아요’, 이틀째 한터차트 일간 1위 등극

입력 2015-07-01 09:53


그룹 비투비가 '괜찮아요'가 수록된 정규 1집 음반으로 음원차트에 이어 음반차트에서도 1위에 등극하며 인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29일 발매된 비투비의 정규 1집 음반 ‘컴플리트(Complete)’는 한터 일간차트에서 이틀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발매 첫 날부터 이틀간 약 1만3000여 장의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비투비는 현재 한터 실시간 차트에서도 꾸준히 1위를 유지하며 높은 음반판매를 유지 중이다.

29일 데뷔 첫 발라드 타이틀 곡 ‘괜찮아요’로 전격 컴백한 비투비는 신곡 발매 직후 멜론, 엠넷, 네이버뮤직 등 6개 온라인 음원 차트에 1위로 진입하며 데뷔 4년차에 온라인 차트 정상을 석권하는 감격을 맛봤다.

이처럼 비투비는 타이틀 곡 ‘괜찮아요’로 보컬라인과 랩라인이 어우러지는 감성라인, 뛰어난 가창력과 현실 공감형 가사로 인기몰이를 하며 대중들에게도 '비투비'의 이름을 각인하고 있는 중. 현재 '괜찮아요'는 각 차트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선전 중인 것은 물론 이민혁, 정일훈, 임현식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정규앨범 수록곡 대다수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음악 팬들의 거센 입 소문을 타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비투비는 신곡 ‘괜찮아요’로 ‘여름=댄스곡’이라는 공식을 과감히 탈피한 따스한 멜로디, 그리고 공감 어린 가사로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뜨거운 관심을 얻으며 음원차트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급 부상한 상황. 여기에 한층 탄탄해진 팬덤 역시 이를 뒷받침하면서 음원, 음반차트 모두에서 남다른 ‘쌍끌이 인기’를 끌고 있어 치열한 2015년 가요계 속 대세 보이그룹 비투비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실히 입증시키고 있다.

한편 비투비는 1일 오후 MBC뮤직 ‘쇼챔피언’을 통해 지친 이들의 마음을 위로할 공감형 힐링 송 ‘괜찮아요’의 컴백 첫 방송무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