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유화 불명예 은퇴, 男心 저격 '스포츠계 여신' 어쩌나? "솔직하게.."

입력 2015-07-01 09:22


(곽유화 불명예 은퇴 사진=곽유화 sns,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도핑논란 곽유화가 은퇴 소식을 전해 화제다.

지난달 30일 한국배구연맹(KOVO)측은 “도핑테스트 적발로 물의를 일으켰던 곽유화(흥국생명)가 은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흥국생명 역시 2015-2016시즌 등록선수 14명 명단을 공개하며 곽유화를 ‘6월 30일자 은퇴선수’로 분류.

앞서 곽유화는 지난 4월 두 차례 실시한 샘플 검사에서 금지약물인 펜디메트라진 및 펜메트라진이 검출돼 6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당시 청문회에서 곽유화는 한약을 복용했다 했지만, 대한한의사협회가 한약에서 나올 수 없는 약물이라며 반박. 이에 KOVO가 약품의 구입 과정 및 구입처 등을 추가 조사했고 “곽유화가 한약을 복용한 적이 없으며 다이어트 약을 먹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다시 발표했다.

한편 곽유화는 “프로선수가 다이어트 약을 복용했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솔직하게 얘기하지 못했다”면서 “다시 한 번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배구팬 및 연맹, 구단에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죄송한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