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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홍석천 동성애자 커밍아웃 후 부모님 반응이 화제다.
'택시' 홍석천 커밍아웃 사연은 6월 30일 방송됐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홍석천은 커밍아웃(동성애자임을 밝히는 것) 당시 부모님 반응을 털어놨다.
홍석천은 "(내가 커밍아웃 후) 부모님은 인생에 있어 큰 핵폭탄을 맞으셨다"라며 "커밍아웃 했을 때 가장 걱정했던 것은 내가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으며 아무것도 못 하고 살지 않을까를 걱정하셨다"라고 말했다.
홍석천은 커밍아웃을 부모님께 3일 전에 알렸다. 그만큼 커밍아웃은 홍석천이 부모님에게 털어놓기 힘든 고백이었다.
홍석천은 "지금은 외식하자고 하면 부모님이 '아들 가게가 있는데 거기서 먹어야 하지 않겠냐'고 한다"라며 "부모님은 나가실 때 손님에게 '맛있어요?'라고 물으며 '내가 석천이 엄마야'라고 하신다. 당신 아들이 부끄럽지 않도록 만든 내가 살짝 자랑스럽다"고 털어놨다.
한편 홍석천은 2000년 초반 커밍아웃을 했고, 2004년 타임지가 선정한 '아시아의 젊은 영웅'으로 뽑혔다. 홍석천은 지난달 28일 퀴어축제(성 소수자 축제)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