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주유소, 마스크 무료배부 등 메르스 예방 앞장

입력 2015-06-30 17:00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원주(부산방향)주유소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예방을 위해 고객들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또 식용알코올과 스팀청소기 등으로 출입문과 화장실 등의 소독을 강화하는 등 메르스 방역을 벌이고 있다.

원주(부산방향)주유소 김경호 소장은 “메르스 확산을 막고, 국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고객들에게 무료로 마스크를 나눠주고 자체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