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CMA R+ 체크카드 발급 2만장 돌파

입력 2015-06-30 15:58
신한금융투자는 ‘신한금융투자 CMA R+ 체크카드’가 발급 2만장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CMA R+체크카드’는 출시 두 달 만에 1만장 발급을 돌파한 이후 한 달 반 만에 2만장 발급을 돌파했습니다.

최근에는 일평균 250장 이상의 카드가 발급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성공비결로 저금리 시대 카드 사용액만큼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사용해 본 고객들의 입소문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CMA R+체크카드는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최고 4.6%에 달하는 추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높은 소득공제율(30%)을 활용해 연말정산을 미리 대비할 수 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카드사용금액에 따라 추가 금리를 적용 받는 방식의 시스템에 대해 현재 특허 출원중입니다.

CMA R+ 체크카드를 CMA 수익률 우대 서비스와 함께 사용할 경우 한 달에 50만원을 사용하면 정기예금이자의 두 배 수준 CMA금리(3.4%)를 제공합니다.

사용금액이 증가하면 금리도 올라가는 구조로 10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제공금리는 4.6%로 상승합니다.

또 CMA R+ 체크카드와 CMA R+ 신용카드를 함께 사용하면 최고 7.2%의 금리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송용태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본부장은 "저금리 시대에 수시입출금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최대 4.6%의 고금리를 제공하며 소득공제혜택까지 챙길 수 있는 우수한 상품"이라며 "앞으로 신한금융 네트워크를 활용해 증권과 다른 금융업권 간 시너지를 극대화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