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소녀시대 써니, 결혼관 "난 지금도 독신주의자"

입력 2015-06-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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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소녀시대 써니, 결혼관 "난 지금도 독신주의자"

소녀시대의 컴백 소식이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써니의 결혼관에도 관심이 모인다.

지난 1월 방송된 SBS '룸메이트2'에서 써니는 이국주, 나나와 함께 연애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 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국주는 "왜 남자친구에 대한 그런 거 있지 않느냐. 외로울 때 그냥 친구를 만날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남자친구는 다른 영역인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고, 이에 나나는 "당연하다"라고 공감했다.

나나는 "사실 어렸을 때는 별생각도 없었고 연애 결혼에 대해 그저 그랬는데 20살이 되고 나서 생각이 싹 뒤바뀌었다. 결혼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써니는 "난 지금도 독신주의자다. 결혼 꼭 해야 돼?"라며 "연애도 하고 싶으면 하는 거고 굳이 해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7월 7일 오후 1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선행 싱글 'PARTY'의 음원을 전격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