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 성형 고백 "내 얼굴은 엄마가 바꿨다" 무슨 일?

입력 2015-06-30 14:48


(↑사진 설명 = tvN '택시' 방송화면캡쳐 / JTBC '엄마가 보고있다' 공식 사진)

배우 '황석정'이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성형수술 고백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의 '황석정', '서현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쳐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황석정은 자신의 얼굴에 대해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아 마음에 든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예리한 MC 이영자는 "눈은 손댄 것 같다"라며 성형 수술 의혹을 제기했고, 황석정은 "내 의지가 아니었다. 난 안 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황석정은 "18세 때 엄마가 날 어디로 끌고 갔다. '아니 글쎄 잔말 말고 누워봐' 하더라. 그게 수술이었다"라며 "이렇게 됐다. 내 얼굴은 엄마가 바꾼 거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