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공개 '유병언 마지막 모습' 의문점은?··검찰은 왜 몰랐나?

입력 2015-06-30 13:32
수정 2015-06-30 17:11


(사진= 주진우 페이스북 영상 캡쳐 / 주진우 유병언 동영상)

주진우 공개 '유병언 마지막 모습' 의문점은?··검찰은 왜 몰랐나?

'주진우 유병언 동영상' 월간지 시사인 주진주 기자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마지막 영상을 올려 화제다.

주진우 기자는 29일 자신의 SNS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마지막 모습’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40초 가량의 이 영상에는 한 SUV 차량에서 4명의 남자가 잇따라 내리는 장면이 담겨있다.

주진우 기자는 뒷자리에서 내린 사람이 유병언 전 회장이라며 "발걸음이 가볍다"고 설명했다.

주진우 기자는 순천의 야망연수원에서 촬영된 이 영상이 유병언 회장의 마지막 모습이고 처음 공개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순천 야망연수원은 유병언 전 회장이 피신했던 곳이다. 유병언 전 회장은 지난해 6월 12일 이곳 별장에서 약 2.5㎞ 떨어진 매실 밭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