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1년만에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등급’ 회복

입력 2015-06-30 14:15
SK C&C가 30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4 동반성장 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동반성장지수평가는 동반성장위원회가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동반위는 매년 평가를 통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등 4개 등급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SK C&C는 지난해 공정위로부터 '하도급법 위반'으로 검찰고발을 당한 후 1년만에 다시 최우수 등급을 회복했습니다.

SK C&C는 지난 2009년부터 2012년 9월까지 82개 업체를 대상으로 하도급 대금 8300만원 감액, 불완전 서면 발급 등 6가지 항목의 하도급법을 위반한 혐의로 지난해 과징금을 부과받은 바 있습니다.

이후 동반위는 SK C&C의 2013년 동반성장지수 평가를 '최우수'에서 '우수'로 강등했고, 공정거래위원회의 직권조사 면제, 출입국 우대카드 지급, 국세청 모범 납세자 선정 시 우대, 기술개발사업 참여 때 가산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도 중단했습니다.

이후 SK C&C는 표준하도급 계약서 사용 ▲협력사 운영자금의 직접 대여 ▲동반성장펀드조성 ▲체계적인 온오프라인 교육 무상 지원 ▲기술자료 임치지원 등의 기술 지원·보호 ▲BP사 CEO 대상 세미나 및 간담회 개최 ▲건강검진, 경조사 지원 등의 복리후생 제도 공유 등 대중소 상생을 위한 다양한 동반성장 경영활동을 펼쳐왔습니다.

SK C&C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모든 사업·경영 수행 과정에서 Biz Partner사와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그동안의 동반성장 경영활동을 인정 받은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부당발주 취소'로 2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고 SK C&C와 같이 등급강등과 인센티브 중단 처분을 받았던 KT도 올해 다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