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공제 대출금리 0.5%p 인하...3.4%

입력 2015-06-30 12:00
중소기업중앙회는 7월부터 노란우산공제 대출금리를 연 3.9%에서 3.4%로 0.5%p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출금리 인하는 내수부진과 메르스 여파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자금조달 부담을 완화해주기 위해섭니다.

노란우산공제 대출은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고 1년 이상 부금을 납입한 경우 납입한 부금한도 내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유영호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이번 대출금리 인하 조치가 메르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기업·소상공인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 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