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은밀한 유혹' 스틸컷)
마음의 소리 시트콤 이경영
'마음의 소리 시트콤' 이경영, '어깨남' 유연석과 부자지간?
마음의 소리 시트콤 이경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유연석과의 남다른 친분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경영은 지난달 진행된 영화 '은밀한 유혹' 언론 시사회에 참석했다.
당시 함께 자리를 빛낸 유연석은 이경영에 대해 "'제보자' 때 선배님을 처음 뵀다. 두 번째 다시 만났는데 스승과 제자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됐다. 둘 다 악역이었다"고 밝혔다.
유연석은 "실제로 현장에서 잘 챙겨주시고 조언을 많이 해주신다. 촬영하면서 자연스럽게 아버지라 부르며 의지를 한다. 이경영 선배님은 열정적이고 존경스럽다"고 전했다.
이에 이경영은 "평상시에도 연석이가 나를 아버지라 부른다. 부자지간처럼 호흡도 좋다"고 덧붙여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