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일 화제인 SBS '상류사회', 화려한 배경과 주인공들의 환상 케미로 연일 화제인 드라마에서 가장 큰 이슈는 재벌 딸 '장윤아' 역할을 맡은 유이의 '럭셔리 캐쥬얼 스타일'이다. 극 중 캐릭터처럼 그녀의 스타일링은 너무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럽고 멋스럽다.
뭔가 한 끗이 다른 럭셔리 캐쥬얼 스타일링은 프렌치 시크룩이라고도 하며 자연스러우면서 멋스러워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로 꼽히며 놈코어룩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화려한 패턴과 컬러 아이템은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지만, 금새 질려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이 어렵고 스타일링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좋은 소재의 브랜드 제품을 구입하여 두고두고 착용하는 것이 키 포인트이다. 유럽에 근간을 둔 스타일링이기 때문에 최근 유럽 브랜드들이 인기몰이를 하는 이유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청담동 편집숍 루15(RUE15)는 최근에 유럽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들로 채워져 어디에나 있을 것 같지만, 쉽게 찾을 수 없는 알짜배기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국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유럽 브랜드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 이미 청담동에서는 소문이 자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