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시청률, 3회 연속 4.7% 기록…'제자리 걸음'

▲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시청률, 3회 연속 4.7% 기록…'제자리 걸음' (사진=KBS2 드라마 '너를 기억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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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시청률, 3회 연속 4.7% 기록…'제자리 걸음'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시청률이 동시간대 3위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KBS2 드라마 '너를 기억해' 3회는 전국기준 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1, 2회가 기록한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다.

이날 '너를 기억해'에서 차지안(장나라)은 이현(서인국)의 조언으로 연쇄살인범의 힌트를 얻었고, 3차 살인이 일어나기 직전 재벌 2세인 연쇄살인범 양승훈(태인호)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당시 현장에는 양승훈에 목이 졸려 쓰러진 하윤지(이소윤)가 있었다.

정선호(박보검)는 의사가운을 걸치고 의사로 가장한 채 하윤지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았고, 경찰에 진술을 하기로 했던 하윤지는 정선호와의 짧은 만남을 가진 뒤 돌연 진술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월화드라마중 동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화정'은 10.0%의 시청률을, SBS 드라마 '상류사회'는 9.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