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박보영 오 나의 귀신님 사진=tvN)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음탕 연기에 조정석이 각오를 다졌다.
29일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아모리스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제작 발표회에서 배우 조정석(35)이 소감을 밝혔다.
이날 조정석은 박보영과의 연기 호흡에 "후폭풍을 각오하고 있다"며 "떨린다"고 전했다. 이어 "어느 정도 각오를 해야 박보영이나 아이유와 같은 이들과 연기를 할 수 있다"며 "박보영 팬분들이 많이 서운해하지 않도록 좋은 그림을 위해 굉장히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정석 박보영 출연의 tvN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 신순애(김슬기 분)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박보영 분)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 분)가 펼치는 로맨스물이다. 오는 7월 3일 8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