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칼퇴근' 정인VS장나라VS민아···시청자 기대감↑

입력 2015-06-29 17:15




(↑사진 설명 =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캡쳐 / In Style Weddings 화보 / 드라마 '너를 기억해' 공식 사진 / BNT 화보)

‘복면가왕’에 출연한 '장래희망 칼퇴근'의 정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장래희망 칼퇴근'과 '저 양반 인삼이구먼'의 화려한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은 장필순, 김현철의 ‘잊지 말기로 해’를 열창했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장래희망 칼퇴근'이 승리해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다.

작곡가 윤일상은 '장래희망 칼퇴근'에 대해 “중고음에서 허스키한 목소리가 나오는 걸 보니 가수 활동을 한 것 같다. 정인 씨 목소리가 나오지만 정인 씨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때 MC 김성주는 장래희망 칼퇴근에게 “장나라 씨”라고 불러 주목을 받았다. 앞서 김성주는 말실수로 '일타쌍피 알까기맨'을 이기찬이라고 스스로 밝힌 바 있다.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장래희망 칼퇴근' 후보로 '장나라', 걸스데이 '민아', '정인'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장래희망 칼퇴근과 대결을 펼친 '저 양반 인삼이구먼'은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로 밝혀져 좌중을 놀라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