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엘 호흡, 과거 장근석과 키스신 재조명 "누나가 리드한다고..."

입력 2015-06-29 13:01


하지원 엘 하지원 엘

'너사시'에서 하지원과 엘이 호흡을 맞춘 가운데 과거 장근석이 하지원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장근석은 지난 2011년 9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장근석은 하지원과 호흡을 맞춘 드라마 '황진이'를 언급하며 "하지원 선배와의 키스신이 생생히 기억난다. 내 생에 첫 키스신이었다. 진짜 긴장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나는 너무 긴장한 상태였는데 하지원은 연륜이 있어 달랐다. '누나가 알아서 리드할게'라고 하더니 키스신을 찍는 데 있어 카메라의 기술적인 부분을 많이 알려줬다"고 전했다.

한편 28일 방송된 SBS 주말극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는 하지원(오하나 역)의 회사에 엘(기성재 역)이 마케팅 인턴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