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문희경, 스크린 데뷔 소감 "제정신인가 싶었다"

입력 2015-06-2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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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문희경이 과거 밝힌 스크린 데뷔 소감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문희경은 과거 진행된 영화 '좋지 아니한가'의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문희경은 "첫 영화라 정신없는 상태에서 촬영한 것 같다"라며 스크린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문희경은 "영화에 출연한 적도 없는 뮤지컬 배우인 나를 캐스팅하겠다니 제정신인가 싶었다"라며 "그런데도 과감히 캐스팅해줘 고맙다"라며 정윤철 감독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문희경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