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서현진, 과거 10살 연하남에 나이 속인 사연? "23살"

입력 2015-06-29 11:53


런닝맨 서현진 런닝맨 서현진

런닝맨 서현진이 과거 10살 연하남이 대시해오자 나이를 속였다.

서현진은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브라질 월드컵 특집 'SNS 원정대 일단 띄워'에서 예수상을 보기 위해 브라질 코르카도바 언덕을 찾았다 10살 연하 베네수엘라 청년에게 대시를 받았다.

당시 10살 연하 베네수엘라 청년은 서현진에게 "어느 나라에서 왔느냐. 몇 살 이냐"라며 관심을 드러냈고, 이에 서현진은 당황스러운 기색을 보이다 "스물세 살이다"라고 나이를 속여 대답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서현진은 "내 나이가 선뜻 안 나온다. 올해 앞자리가 바뀌었다"라며 "스물세 살이라고 하고 카메라를 봤다. '괜찮을까? 편집은 안 해주시겠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서현진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