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배우 이재은의 남편이 아내에 대해 언급했던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는 이재은과 남편 이경수 씨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이재은 남편 이경수 씨는 피곤한 아내를 위해 직접 아침상을 차리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경수 씨는 "아내가 요리를 잘하는데 청소는 할 줄 모른다. 동사무소에서 등본 떼는 법도 모른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혼자 주민등록등본을 못 뗀다. 제가 결혼식 때 가르쳐줬다"라며 "이 사람은 정말 연기 일만 해왔다. 그쪽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베테랑인데 그 외적인 건 잘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은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