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예방법.. 박원순 시장 '타요 사진' 통해 메르스 예방 동참 '눈길'

입력 2015-06-29 11:08
수정 2015-06-29 11:26


메르스 예방법.. 박원순 시장 '타요 사진' 통해 메르스 예방 동참 '눈길'

메르스 예방법이 꾸준하게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타요 사진과 함께 메르스 예방법을 공개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타요가 동참했습니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타요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어 박시장은 "각자의 사정에 맞는 수칙을 쓰고 행동합시다. 여러분도 한번 써 보세요. 시는 공개하고, 시민은 공유하고 우리는 한팀 입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공개된 타요 포스터에는 "자주 손 씻고, 기침나면 마스크 쓰고, 메르스 의심이 들면 전화 120, 109"라는 말과 함께 "메르스, 일상 생활 속에서 간단한 실천으로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