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중국 시장 본격 공략

입력 2015-06-29 10:31


쌍용자동차가 26~27일 중국에서 대규모 티볼리 론칭행사와 미디어 시승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현지 판매 대리점인 방대 기무집단 고분유한공사 임직원과 딜러, 기자단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SUV시장에서 티볼리의 성공적인 론칭을 통해 기존 라인업 강화는 물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티볼리 글로벌 론칭 확대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출시된 티볼리는 지난 3월말 수출 선적을 시작,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