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신설법인 6천673개...50대 창업 크게 증가

입력 2015-06-29 11:59
중소기업청은 5월 신설법인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4.8%(308개) 증가한 6천673개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1천481개, 22.2%), 도소매업(1천400개, 21.0%), 부동산임대업(719개, 10.8%), 건설업(706개, 10.6%) 등의 순으로 설립됐습니다.

연령대별로는 40대(2천499개, 37.4%), 50대(1천778개, 26.6%),30대(1천429개, 21.4%)의 순으로 창업을 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대부분 연령대에서 신설법인이 증가 한 가운데, 50대 법인설립이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월 누계 신설법인은 총 3만7천640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6%(3천288개)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