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페셜' 이재은, 29禁 연극 당시 몸매보니 '완벽해'… 남편 반응은?

입력 2015-06-29 10:15
수정 2015-06-29 11:04


▲(사진= 영화 '첼로의 여자' 포스터)

SBS 스페셜 이재은

'SBS 스페셜' 이재은, 29禁 연극 당시 몸매보니 '완벽해'… 남편 반응은?

이재은 가상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재은이 출연한 연극이 시선을 끈다.

이재은은 과거 미니홈피에 연극 '첼로의 여자' 포스터와 함께 "시작해 보려 한다. 연기인인 척하며 살고 싶지 않다. 진짜 연기 나를 볼 수 있는 연기. 난 나를 찾고 싶다. 나를 사랑하고 싶다"는 글을 남겼다.

또 이재은은 미니홈피 메인에 "이제 꼭 30년이 되었다. 7년간의 결혼생활, 이제 시작이다"라는 글로 한동안 뜸했던 연기활동을 시작하는 심경을 드러냈다.

이재은이 출연했던 '첼로의 여자'는 현대 여성들이 겪는 필연적인 우울증과 소외감을 내포하고 있다. 해당 작품에서는 발랄하고 사랑스럽지만 극단적인 감정이 되면 누구보다도 거친 음색으로 연기하는 이재은의 연기력과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28일 방송된 SBS ‘SBS 스페셜’에서는 이재은과 남편 이경수의 가상이혼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이재은은 결혼 후 불규칙적인 생활과 식습관으로 비만 판정을 받고 각종 성인병으로 고생하는 모습을 보여줘 안타까움을 더했다.